- Author(s)
- 신영민
- Issued Date
- 2021-06-30
- Publisher
- 한국노동연구원
- Keyword
- 시간빈곤; 비사회적 시간; 노동시간 배치형태; 자유시간; 장시간 유급노동
- Abstract
- 이 연구는 시간빈곤(time poverty) 상황에서의 비사회적 노동시간(unsocial hour)의 특성을 분석한다. 대체로 남성은 장시간 노동에서, 여성은 장시간 노동과 돌봄․가사노동의 이중부담에서 시간빈곤이 유발된다. 기존의 시간빈곤 연구는 시간빈곤 실태와 원인, 삶의 만족도, 일-가정 양립도와 시간빈곤의 관계 등을 다양하게 규명하였으나 유·무급 노동시간과 자유시간의 길이, 즉 양적 특성에 주로 주목하여 시간빈곤인의 시간대에 따른 시간 배분과 같은 질적 차이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였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시간빈곤과 다양한 노동시간 배치(working time arrangements), 그중 비사회적 시간 노동 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제5차 생활시간조사(2019)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시간빈곤율은 약 20%이며, 여성, 30대, 전문대졸 학력, 비숙련직의 시간빈곤율이 높다. 시간빈곤은 시간비빈곤 상황에 비하여 주중·주간 노동시간도 길지만, 주말과 야간노동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다. 시간 빈곤 집단별 회귀분석 결과 야간 및 주말 노동시간의 차이에는 주로 직종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한편, 시간빈곤인 경우 주말 및 야간노동의 차이는 대체로 여성일 때 유의하였다. 이는 남성은 시간빈곤 여부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장시간 노동을 하면서도 노동시간이 표준화된 반면, 시간빈곤 여성은 가사와 돌봄노동에 장시간 노동까지 하며 이들의 일자리가 비정형, 야간과 주말노동에 연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ISSN
- 1598-270X
- Citation Title
- 노동정책연구
- Citation Volume
- 제21권
- Citation Number
- 제2호
- Citation Date
- 2021
- 수록 페이지
- pp.37-68
- Type(local)
- Article(Series)
- Authorize & License
-
- Authorize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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