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hor(s)
- 강순희
- Issued Date
- 2018-12-30
- Publisher
- 한국노동연구원
- Keyword
- 청년패널; 대졸청년 코호트; 노동시장 이행; 카플란-마이어분석; 생존분석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청년패널 1차 웨이브(YP2001)와 2차 웨이브(YP2007) 자료를 활용하여 외환위기 직후와 국제금융위기 직전 두 코호트 간 대졸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과정과 노동시장 성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행경로 분석결과, 국제금융위기를 거친 2007년 대학생이 외환위기 직후인 2001년 대학생에 비해 취업으로의 이행 비율이 더 높다. 둘째, 재학 중 취업노력으로서 직업적성이나 흥미검사, 면접훈련 등 체계적인 취업준 비프로그램 참여비율은 2차 코호트인 2007년 대학생이 더 높으나, 공공알 선기관이나 이력서 제출, 인터넷 활용 등 통상적 방법은 더 낮다. 특히 전통적 구직경로로 나타나는 친인척, 선배, 친구 등에게 취업을 부탁한 경험은 크게 낮다. 셋째, 구직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로 높은 비중을 보여 왔던 PC통신, 인터넷 활용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학교를 통한 비중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넷째, 생존분석 결과, 1차 코호트에 비해 2차 코호트의 취업 소요기간은 단축되고 있으며, 전문대졸자의 취업 소요기간이 4년제 대학교 졸업자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차 코호트에서 전문대졸자와 4년제 졸업자 간의 취업 소요기간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다섯째,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경험의 경우 2차 코호트에서 구직기간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었던 반면, 직업훈련과 아르바이트 경험은 1차 코호트에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1차 코호트 대학생들이 졸업하는 시점인 외환위기 직후의 노동시장 상황이 2차 코호트 대학 생들이 처한 국제금융위기 상황보다 더 어려웠으며, 또한 대학이나 고용지원기관의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체계화되고 확산되면서 대학생들이 이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는 청년의 직업탐색 행태의 변화에 따라 노동시장 성과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하여 세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일 경험, 교육훈련 등이 연계되는 패키지 정책이 확충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 ISSN
- 1598-270X
- Citation Title
- 노동정책연구
- Citation Volume
- 제18권
- Citation Number
- 제4호
- Citation Date
- 2018
- 수록 페이지
- pp.1-29
- Type(local)
- Article(Series)
- Authorize & License
-
- Authorize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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